메모

비즈니스 사이클

JackSama 2013. 6. 28. 06:01

■ 소순환(minor cycle) 또는 단기순환
 
- 순환주기 : 3~4년
 - 원인 :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 기업의 재고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변화 
- 기타명칭 :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키친순환(Kitchen cycle), 또는 재고순환
 

■ 주순환(major cycle)
 
- 순환주기 : 7~12년
 - 원인 : 주로 설비투자를 늘이거나 줄이는 과정에서 생기는 기업의 움직임 
- 기타명칭 :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쥐글라르순환(Juglar cycle), 또는 설비투자순환
 

■ 중기순환
 
- 순환주기 : 14~20년
 - 원인 : 건축과 관련 
- 기타명칭 :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쿠즈네츠순환(Kuznets cycle), 또는 건축순환


■ 장기순환
 
- 순환주기 : 40~70년
 - 원인 : 전쟁, 기술혁신 등(기술혁신이 가장 주된 요인)
 - 기타명칭 ;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콘드라티에프순환(Kondratieff cycle)


나라가 디폴트될까 염려하여 국채가 20%선에서 거래되고 국가채무는 연간 세수의 14배 이었다. 존로는 로열뱅크를 설립하여 지폐를 발행하고 미시시피주식회사를 만들어 국채를 회수한다.
20%가격에서 국채를 회수하면 빚을 20%로 줄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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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가치의 하락의 원인은 은행권의 남발이라는 것이 그의 결론이었다. 그의(데이비드 리카도)제안은 잉글랜드가 즉시 1797년 폐지된 금본위제로 복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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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이 발생하는 유일한 이유는 호황이다 - 클레망 쥐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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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경제학자들은 종종 '태양흑점'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태양에서 타오르는 불덩어리라는 의미가 아니다. 현상 그 자체가 경제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대중의 믿음을 변화시켜 경제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상황을 지칭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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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이시드로 에지워스
쾌락이라는 원자가 구분이나 식별이 쉬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모래보다는 연속성이 있고, 액체보다는 분리성이 있다. 모래보다는 연속적이고 액체보다는 비연속적이다. 마치 우리 주위를 감도는 반의식 속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아 인식 대상의 중추라도 되는 듯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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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은 호황 후반에 대출 한계에 다다르면 어쩔 수 없이 이자율을 높인다. 한편 기업들은 장기적으로 잡은 계획 때문에 비즈니스 사이클 후반에 신용대출을 하려고 한다. 따라서 이자율이 너무 높아진 기간은 지나치게 장기간 지속될 것이다. 또, 불황에는 기업들이 너무 겁을 먹어 낮은 이자율 혜택을 못 볼 수도 있다. -호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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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자들은 빚을 갚으면 갚을수록 더 많은 빚을 지게 된다. 경제라는 배도 기울어지면 기울어질수록 전복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러한 불황을 막거나 예방하는 일은 경제적으로 언제든 가능한 일이다. 물가가 미해결 부채가 줄어들 정도의 평균적인 수준이 되도록 통화재팽창정책을 쓴 후 그 수준을 유지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 어빙 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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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하는 것과 실수를 반복하는 것 사이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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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확장으로 초래되는 호황의 종국적 붕괴를 피할 방법은 없다.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 추가적인 신용확장을 자발적으로 포기해 위기를 좀 더 빨리 맞느냐, 아니면 위기를 미뤄 통화가 초래하는 참사의 끝을 보느냐뿐이다.
-폰 미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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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붕과가 다가오고 있어. 나는 어떻게 해서든 거기에 관여하고 싶지 않아."
-폰 미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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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기엔 느긋해 보였지만, 사실 그는 짐승처럼 열심히 일하는 타입이었다. 종종 비엔나의 커피숍에 앉아 하릴없는 사람처럼 몇시간이고 이야기하는 그를 볼 수 있었지만, 집에만 돌아가면 밤 시간 절반은 독서에 할애해 자신의 관심을 사로잡은 주제에 대해 모든 걸 알아내려 열성을 다했다.-조지프 슘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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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자녀와의 관계를 유지시켜주는 것만은 확실하다.
-J. 폴 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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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이론을 발전 시키고도 유명해지지 못한 경제학자들은 많다. 한편 사상을 통합하고 윤색하고 해석하고 널리 알리는 데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이들도 있다. '통합자-흥행자'라 불리는 이런 사람들이 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대부분 명성을 얻기 마련이다. 이런 맥락에서 피셔, 케인스, 새뮤얼슨, 프리드먼을 20세기 경제학계의 위대한 통합자 - 흥행자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4인의 슈퍼스타들은 모두 새롭고 독창적인 이론을 내놓았을 뿐 아니라 기존의 이론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
또 연설, 출판, 칼럼, 인터뷰 등을 통해 그리고 정치인과의 만남을 통해 영향을 끼치는 데에도 능했다. 프리드먼은 자신의 이름을 건 텔레비젼 프로그램이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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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7년 이래로 미국의 심각한 경기 수축은 모두 대규모 통화 수축이 일어난 후에 찾아왔다. 평균적으로 통화 증가는 경기 고점보다 약6개월 먼저, 그리고 경기 저점보다는 약 3개월 먼저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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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곡선: ~ 따라서 실업률을 자연실업률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결국 인플레이션은 계속 가속화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다.
이는 경제가 초인플레이션 상태에 빠져 붕괴하거나 누군가 브레이크를 걸기로 작정하기 전까지 계속된다.(아무래도 후자 쪽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 높다). 하지만 어떤 경우든 총 수요가 감소하기 시작하면서 엄청난 실업이 발생하고, 그와 동시에 예상 인플레이션도 점점 더 높아진다.
그러므로 이것은 언발에 오줌누기이다. 필립스 곡선은 미시시피 버블이 일어났을 덩시의 프랑스와 제1차 세계대전 후 독일에서 나타났던 단기간의 현상일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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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공급이 늘어날 것이라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다. 정부 관리들은 이 기회를 붙잡아 통화공급이 늘면 생산량도 새로이 증가한다며 기업들이 투자와 고용을늘려도 안전할 것이라 공언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똑똑하다. 이전에도 그런 상황을 겪은 만큼 결국 통화 증가가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 기업은 즉각 상품가격을 올리고 노조는 임금인상을 요구한다.
결국 인플레이션 상승이다.
'합리적 기대' - 로버트 루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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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전파 모델은 고전파 모델의 영향을 주로 받았다. 결국 이는 합리적인 개인들이 (애덤스미스의 자기 이익 추구) 쾌락의 원자를(에지워스) 최대화하면서 자체적으로 균형을 잡는 체계가 생긴다는(애덤 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제는 개개인의 활동을 합해 모델이 만들어진다. 즉 개인의 행동을 합하면 전체의 행동이 된다는 이야기이다(발라, 파레토)
신고전파 모델에서는 사람들이 합리적이고 시장이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기본 가정으로 삼는다(케인스는 이에 동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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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곡선 이론을 반대한 가장 중요한 인물로는 제이 포레스트, 밀턴 프리드먼, 로버트 루커스
제이 포레스트; 봉급 및 고용변동은 비즈니스 사이클의 결과다. 
밀턴 프리드먼; 인플레이션이 실업률을 낮추지 않는다는 것은 경험적으로 알 수 있다.
로버트 루커스; 사람들은 합리적 기대를 하는 경향이 있다. ~ 그러므로 스테그 플레이션현상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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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주식보다 채권이 훨씬 더 훌륭한 선행지표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1802년 헨리 손턴이 관찰했듯 이자율은 경기상승이 정점에 달했을 때 오르는 경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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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 비즈니스 사이클 전문가 제프리 무어는 미국재무학회 모임에서 연설을 하면서 불황에 선행하는 금융조건들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신용및 부채의 급속한 증가
. 부동산, 보통주, 상품 재고 등 투자 대상 가격이 투기적으로 급상승
. 대출업체들의 신생업체 대상 대출경쟁
. 대출업체가 요구하는 리스크 프리미엄 감소

이러한 조건에서는 신규 신용의 품질이 점점 나빠진다고 그는 설명했다. 최고의 투자가라면 상황 변화를 알려주는 많은 신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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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8월에 미국의 이자율이 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이자율 상승 자체는 별 문제가 없는 것이었다. 주식시장이 피해를 입기 약 1년 전부터 이자율이 오를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 경향이 지금 14개월째 계속되는 중이었고, 여름을 거치며 속도도 빨라진 참이었다.
그 다음 나타난 변화의 신호는 재무부 채권이었다. 재무부 채권은 금리상승이 시작된 이후에도 오랫동안 제자리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재무부 채권도 마침내 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1987년 4월 하락이 시작됐을 때 그 폭은 엄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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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대회 : 자신이 판단하기에 정말 예쁜 사진을 고르는 문제도, 평균적인 의견으로 봤을때 가장 예쁜 얼굴을 고르는 문제도 아닌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세번 생각하게 된다. 평균적인 의견으로 보기에 평균적인 의견이라 예상되는 것을 알아내는 데 지력을 쏟아붓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는 네번, 다섯번 혹은 그 이상으로 사고를 전개시키는 사람들도 일부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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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가속자의 전체 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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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의 전환점은 고점보다 더 갑작스러운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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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의 상황은 정글처럼 뒤죽박죽인 듯했지만, 사실 모든 토론의 이면에는 외부인의 생각보다 의견일치가 이루어지는 부분이 많았다. 경제학자라면 비즈니스 사이클이 복잡하기는 하지만 분명 존재하며, 그 움직임에 어떤 체계가 있다는 데 거의 동의할 것이다.

371
주요 세가지 사이클
첫번째 '재고'. 이것은 소위 말하는 키친 사이클의 주원인. 주기4.5년
두번째 '자본소비' 주기9년의 쥐글라사이클
세번째 '부동산' 평균 약 18년이 걸리는 쿠즈네츠 사이클이 주원인.
부동산은 부동산 가격 및 건축시공 모두를 의미. 
키친 사이클은 두번째 저점마다 쥐글라 사이클의 저점과 일치되고, 네 번째 저점마다 쿠즈네츠 저점과 일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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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7 미 청문회
앨런 그린스펀:"....우리에게는 돈이 정확히 무엇인가를 정의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돈의 정의는 통화 공급을 통제하기 위한 훌륭한 수단을 제공하기에는 불충분합니다. …"

론 폴:"아니 돈이 무엇인지 정의하지 못한다면서 어떻게 통화 체계를 통제할 수 있지요?"
앨런 그린스펀:"그것이 문제입니다. …"

398
1976년 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가 자신의 논문에서
"통화가 반드시 정부가 만드는 법화이어야 할 필요는 없다. 법, 언어, 윤리와 같이 통화는 자연 발생적일 수 있다."

자연발생적이라면 전화카드, 마일리지 프로그램 등이다.

414
소비자가 걱정에 찰 때 나타나는 전형적인 증상이 화폐유통속도 하락, MMF의 빠른 증대, 기업과 소비자의 신뢰감 하락 등이 있다.

415
케인스의 유동성 함정에서 가장 흔히 나타나는 두 가지 증상은 은행의 주가는 떨어지는데 채권가격은 오흐는 것과 이동성이 적은돈(M3,M4)이 속도가 빠른 돈 (M1,MZM)보다 더 빨리 돈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1930년대 세계공황 당시와 1990년대 일본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424
인플레이션
존 메이너드 케인스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을 통해 정부는 사람들 눈을 피해 아무도 모르게 시민들 부의 중요한 부분을 몰수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정부는 무작위적으로 부를 몰수하며, 대다수 사람들이 이 과정에서 궁핍해지지만 사실 더 부유해지는 이도 더러 있다. 이 무작위적인 부릐 재분배는 안정뿐 아니라 형평성(공정성)에 대한 신뢰감에도 충격을 준다.
인플레이션이 계속되고 통화의 실제 가치가 달마다 크게 변하면서 자본주의의 궁극적 토대를 형성하는 그 무엇보다 영구적인 채무자와 채권자 사이의 관계가 무질서해져 거의 아무 의미 없을 정도이다. 또 부의 취득도 도박이나 복권 수준으로 떨어진다.

루트비히 폰 미제스
종이와 같이 가치 있는 상품을 가져다 잉크를 칠해 무용지물로 만드는 기관은 정부밖에 없다.

푸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역사는 대체로 인플레이션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플레이션은 보통 정부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진다.

폴 볼커
인플레이션은 잔인한, 아마도 가장 잔인한 세금일 것이다. 그것은 경제의 많은 부문에 무작위로 충격을 가하고, 수입이 고정된 사람들에게 가장 심한 타격을 준다.

밀턴 프리드먼
인플레이션은 언제 어디서건 통화 현상이다.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려면 통화 공급을 통제해야 한다.

426
1992년 밀턴 프라드먼은 통화확장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는 정점 효과까지의 시간 차를 계산해냈다. 즉M1은 평균 20개월, M2는 평균 23개월이 걸렸다.

435
중앙은행장들은 인플레이션 목표치 또는 고정된 환율 변동폭을 발표해 그러한 기대를 동원하려 노력한다. 성취가능성이 어느 정도 확실한 정책과 목표를 발표해 균형을 잡으면서 말이다.

437
중앙은행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정책의 영향이 현실적 예측 수준을 벗어난 상태에서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더불어 그러한 인플레이션이 소비재가격에 나타날지 투자 자산가격에 나타날지 여부는 중앙은행장이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443
사진1,2 호이트의 부동산 사이클

447
호이트가 밝혀낸 사실에 따르면, 부동산 사이클은 경제 전반에도 거대한 영향을 미친다. 왜냐하면 하강국면은 거품이 계속 붕괴하면서 매우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동산 활동이 추세선 아래로 내려갔던 시기들 중 기간이 가장 짧았던 때가 거의 10년 동안 침체가 이어진 것이고, 가장 길었던 때는 무려 26년이나 되었다.

즉, 이러한 '잔해 정리'과정은 다른 말로 하면, 결국 경제성장에 대한 장기적이고 거대한 저항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451
대부분의 부동산은 유동성이 거의 없지만, 일부 부동산은 유동성을 부여해주는 매개수단을 통해 거래가 이루어지며, 그런 경우 '감정'을 통해 유동성이 부여된다.

453
~ 그것은 이자율이 오르면 - 다른 모든 조건들이 같을 때 - 부동산의 시장가격은 떨어져야 한다는 의미이다.

455
사이먼 뉴컴의 법칙, 'MV=PQ'
통화공급량(M)과 화폐유통속도(V)를 곱한 값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P)을 생산된 양(Q)에 곱한 값과 같다.

464
광범위한 투자 항목들을 조사해본 결과, 개인 주거지에 대한 투자가 가장 불안정해 보인다고 할 수 있으며 그것은 심지어 산업 제조 부문에 대한 투자보다 더 불안정하다.

506
구주콩나무의 씨앗으로 무게를 측정
그리스어 케라티온 후에 캐럿으로 금과 다이아몬드의 측정 단위로 쓰임. 1캐럿= 구주콩나무 씨앗 하나만큼의 무게, 즉 0.2그램이라는 의미이다.

527
금은 사람들이 미래의 인플레이션과 비교해볼 때 단기 이자율이 너무 낮다고 생각할 때 상승한다. 이것은 장기 이자율보다 단기 이자율이 낮을 때 슴을 좋아한다는 의미이다.(장기 이자율은 미래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지표이다).
(더구나 현재는 낮은 이자율, 통화가치 하락, 세금확대하는 3가지 지표가 금을 가리키고 있구나)
실질 단기 수익률이 낮을 때에는 금에서 이자를 받지 못하는 기회손실 비용이 적다.

528
부동산, 수집품, 귀금속, 다이아몬드시장 중 어느 한 시장의 거품이라도 최소한 15년의 간격이 존재하는데, 이는 사람들이 이전의 폭락을 잊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거품 회전'의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귀금속. 다이아몬드의 거품 뒤에는 수집품의 거품이 따라오고 수집품의 거품 뒤에는 다시 부동산이나 귀금속.다이아몬드의 거품이 따라올 수 있다.

534
백워데이션은 1차 상품 선물을 구매하는 하나의 이유이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상품 선물의 가격은 주식보다 늦게 정점에 도달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주식과 상품에 나눠 투자하면, 두가지 중 하나에 투자하는 것보다 더 안정적이라는 의미이다.
~ 뜻밖의 사태가 일어날 경우, 그것이 주식시장에서는 부정적인 사건이 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장기)상품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사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541
표 사진찍기

주식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방법으로 구리는 적절해 보이지만 납은 별로 도움이 안되는 것처럼 보인다.
석유는 구리와 비슷하다.

548
로저 W.뱁슨 -1910년 저서중
시장의 움직임

사진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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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상승일 때도 하락일 때도 채권의 뒤를 따른다. 중앙은행이 이자율을 인상하는 사이클동안 주식시장은 이자율 인상을 한번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급격히 오르기 시작하는 경향이 있다. 이 시기는 어떤 곳에서 금융 사고가 일어난 시점과 가까울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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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게도 금융 강세시장은 유동성을 흡수하지 않는다. 유동성을 발생시킨다고 하는 편이 더 맞다. 어떤 사람이 금융자산을 산다면 누군가가 그것을 팔았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부가 증가한다는 인식이 팽배해지며, 이는 화폐유통속도를 더욱 가속화한다.

580
사람들은 한동안 지난번의 폭락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지난번에 선택했던 자산은 좀처럼 선택하지 않는다. 1980년대에는 귀금속/다이아몬드에서, 그 다음 1990년대에는 수집품(과 일본의 땅)에서, 그리고 2000년에는 주식에서 거품이 있었다. (2008년까지는 부동산에서 거품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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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4개의 재고 사이클, 2개의 자본 지출 사이클 및 1개의 부동산 사이클을 지나왔다. 이 과정에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했느냐에 따라 우리는 부유해져 있을 수도 있고, 매우 가난해졌을 수도 있다. 어느 쪽이든 우리는 약간 더 현명해졌을 것이다.